셀프세차 초보라면 꼭 알아야 할 세차 순서와 카드 결제 가능 여부까지,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을 정리했습니다.
셀프세차, 그냥 물 뿌리면 끝일까?
차량에 붙은 먼지를 대충 털고 시작하면 안 됩니다.
차에 생긴 잔기스는 대부분 이 단계에서 생깁니다.
한 번 흠집 나면 복원은 쉽지 않죠.
그러니, 순서를 아는 게 핵심입니다.
실전! 셀프세차 순서 이렇게 하세요
실제로 세차장 가면 뭐부터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게 됩니다.
이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.
- 차량 문 열고 열 식히기
- 실내 먼지, 쓰레기 제거
- 고압수로 차량 전체 1차 헹굼
- 유막 제거제 도포 (필요할 경우)
- 타이어 및 휠 클리너로 세척
- 다시 고압수 헹굼 (휠 클리너 제거용)
- 외장 미트질 (거품으로 도장면 세척)
- 꼼꼼한 고압수 헹굼
- 차량 물기 제거 (드라잉 타월 필수)
- 유리 세정 및 발수 코팅
- 외장 왁스 혹은 코팅제로 마무리
순서 하나만 틀려도 흠집, 얼룩, 잔여물 다 남습니다.
특히 고압수 헹굼은 2번 이상 해줘야 안전합니다.
셀프세차장, 카드 결제 되나요?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.
요즘은 키오스크나 단말기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.
단, 오래된 구형 시설이나 시골 지역은 현금만 되는 경우도 있으니
처음 가는 세차장은 미리 검색 후 방문하는 게 안전합니다.
초보가 많이 헷갈리는 세차 오해들
- “미트질 먼저 하면 빨라요.”
→ 고압수 먼저, 이게 기본입니다. - “유막제거는 매번 해야죠?”
→ 아니요. 1~2달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. - “타이어 세척은 마지막에 해요.”
→ 타이어는 세차 초반에 해야 오염물이 도장면에 튀지 않습니다. - “물기 제거는 자연건조가 좋아요.”
→ 절대 금지. 물자국 생깁니다. 드라잉 타월로 닦아야 합니다.
세차 순서 헷갈릴 때 이렇게 외우세요
📦 [3단계 기억법]
① ‘먼지 제거’ - 실내정리, 고압수, 휠 세척
② ‘세척’ - 미트질, 유막제거
③ ‘마무리’ - 헹굼, 물기 제거, 코팅
단계별로 묶어서 외우면 머릿속에 잘 남습니다.
셀프세차 관련 많이 하는 질문들
셀프세차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?
– 2주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.
자동차 왁스는 언제 바르면 좋나요?
– 세차 후 물기 제거 후 바로 도포합니다.
유막제거 꼭 해야 하나요?
– 비 오는 날 시야 확보 위해 필요합니다.
세차장 물은 따뜻한가요?
– 대부분 찬물입니다. 겨울엔 장갑 필수입니다.
세차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?
– 평균 40~6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.
셀프세차, 이렇게 하면 안전하고 깔끔합니다
고압수 → 휠 세척 → 미트질 → 헹굼 → 물기 제거
이 순서만 지켜도 흠집 없이 깔끔한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.
작은 순서 하나가 전체 결과를 좌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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